된장을 이용한 여러가지 음식 방법들을 살펴봅니다

된장은 대한민국의 전통 발효 음식으로써 오랜 역사와 함께 여러 가지 좋은 영양함유, 독특한 맛과 그 제조방법의 특성들, 이를 이용한 수 없이 많은 요리들의 맛 등이 된장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된장은 세계적으로도 김치와 함께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Slow Food로써 매우 특색 있는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된장의 여러 가지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된장( 출처: Pixabay)

1. 된장의 역사

된장은 약 천년 전 이상부터 대한민국에서 많이 사랑받아 온 발효 음식의 한 종류로서, 기록에 의하면 백제 지역 근방(지금의 전라도 지역: 음식맛이 타 지역보다 훨씬 탁월하다는 얘기가 많음: 고추장, 비빔밥 등)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고려시대 때에 된장에 대한 기록이《규장》이라는 곳에서도 발견되며, 조선시대 때에는 《경계철》이라는 문헌에서도 그 증거들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2. 건강 효과

장 건강 증진: 된장에는 유산균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장 내 균존을 유지하며 유익한 세균의 번식을 도와줍니다. 이로 인해 소화 기능이 개선되고 변비 완화와 같은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면역 체계 강화: 된장은 비타민 B와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여 면역 체계를 강화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감기와 같은 감염병에 걸릴 가능성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 된장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세포의 손상을 예방해 줍니다. 이로 인해 만성질환과 관련된 위험도 감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체중 조절 도움: 된장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어, 포만감을 느끼게 해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적절한 양의 된장을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암 예방: 여러 연구에서 된장은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진달래 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 제조 방법과 다양한 요리들

메주 준비: 된장의 기본 재료인 메주를 만들어야 합니다. 먼저 콩을 씻어 깨끗하게 한 다음 하루 동안 물에 담가 불립시다. 불린 콩을 찬물에 헹군 후 끓여 삶습니다. 삶은 콩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완전히 식힌 후에 두툼한 연한 메주로 만들어줍니다. 메주는 햇볕에 건조해 발효 과정을 거칩니다. 메주 물에 담가 발효: 건조된 메주를 깨끗한 항아리에 넣고, 끓여 식힌 물을 부어 발효시킬 준비를 합니다. 대략 3:1의 비율로 물과 소금을 섞어 적절한 염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 소금물을 메주 속에 부어줍니다. 발효 과정: 메주와 소금물이 섞인 항아리를 뚜껑으로 밀도 있게 닫아 응달진 곳에서 발효시킵니다. 겨울철에는 발효가 느리기 때문에 대략 50일 정도, 여름철에는 20일 정도 소요됩니다. 거름 과정: 발효된 메주는 상황에 따라 주걱을 사용하여 거름망에 잘 펴서 천천히 곰팡이를 제거하면서 걸러줍니다. 걸러진 메주를 다시 항아리에 넣고, 최종 발효 과정이 이루어질 동안 차가운 곳에 보관합니다. 숙성 과정: 최소 6개월 이상의 숙성 기간을 거쳐야 부드러운 된장의 맛과 풍미가 돋보이게 됩니다. 숙성 기간 동안 항아리의 뚜껑은 틈새 없이 밀봉해둬야 합니다. 숙성이 완료되면 된장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된장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직접 만든 된장의 맛과 풍미는 공장에서 생산된 된장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풍부하다고 합니다. 시간과 정성을 들여 직접 만들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음식입니다.

 

된장국: 된장을 바탕으로 한 뜨거운 국물 요리로, 두부, 야채, 물, 고기 등 다양한 재료와 함께 조리됩니다. 된장불고기:

고기에 된장 양념을 발라 구워 먹는 음식으로, 된장의 진한 향과 고기의 맛이 조화롭게 어울립니다. 된장비빔밥: 밥, 야채, 고기 등 다양한 재료와 된장을 섞어 만듭니다. 풍미가 강하고 푸짐한 식감의 입맛을 돋우는 메뉴입니다. 된장장아찌: 오이, 애호박, 가지 등 다양한 야채를 된장에 절인 요리로, 반찬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된장찜: 된장찜은 마른 생선이나 고기를 된장과 함께 국물에 찐 음식입니다. 된장조림: 두부, 가지, 감자 등 다양한 채소나 고기를 된장과 함께 볶은 후 참기름, 굴소스, 간장 등으로 간을 맞춘 후 물을 조금만 더한 후 끓여줍니다. 된장삼겹살: 삼겹살을 된장과 함께 볶은 후 색이 서서히 진하게 변할 때까지 먹는 방식이며,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를 함께 사용하여 매운맛을 가미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채소와 함께 하는 된장샐러드: 다양한 채소(상추, 양상추, 파, 오이, 당근 등)를 썰어 된장과 함께 버무려 먹는 샐러드입니다. 된장파스타: 스파게티나 파스타에 된장을 섞어 토마토소스나 크림소스 대신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결   론

요약하면, 된장은 한국의 고유 발효 조미료로 깊은 역사와 건강 이점을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요리 활용법이 있다. 위 글에서 된장의 역사와 건강 효과, 제조 방법, 그리고 된장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하였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된장의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된 분들은 집에서 된장 요리를 직접 만들기를 도전해 보고 그 건강한 이로움을 한 껏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