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는 크기가 콩 중에서 강낭콩크기 정도로의 과일로서 다소 작은 편이지만, 그 작은 체구 안에 숨겨져 있는 놀라운 영양가의 특성과 다양한 ㅆ임새, 또한 빛깔까지 아름다운 과일로서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슈퍼푸드의 위상까지 있는 그러한 과일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블루베리의 여러 가지 영양소에 대한 해설과 다양한 활용도들을 살펴보려 합니다.
1. 블루베리의 원산지
블루베리는 진달래과에 속해있는 식물로서 딸기, 리즈베리 등과는 전혀 상관없는 과일입니다. 그러나 블루베리라는 이름은 영어에서 'blue'와 'berry'의 합성어로, 과일의 파란색을 나타내는 'blue'와 'berry' (딸기 과의 과일)를 합쳐서 지어진 이름으로 다만 생김새만 보고 붙여진 이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블루베리는 원산지가 북미 지역인 품종으로, 미국과 캐나다 지역의 습지와 황무지에서 야생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처음에 야생 블루베리가 있었으나, 20세기 초 미국의 식물학자들이 이 농작물을 개량해 농업용 블루베리 품종을 개발하였습니다. 이후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조기화가 이루어져 식용 및 약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크기, 맛, 색깔이 다양한 품종들이 있으며, 원산지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가진 각기 다른 종들이 있습니다. 현재는 기후와 토질 조건에 맞는 블루베리 품종들이 세계 여러 각지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2. 영양성분과 건강효능
비타민: 블루베리는 비타민 C, K, E, 그리고 B-복합체 같은 여러 가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비타민들은 피부 건강, 혈액응고, 항산화 작용, 에너지 대사 등에 관여합니다. 미네랄: 블루베리에는 마그네슘, 포타슘, 철분, 칼슘 등 다양한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어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과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식이섬유: 블루베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기능 개선, 포만감 증진 및 혈당 수치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 성분: 블루베리는 플라보노이드와 앤 토시 아닌 등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세포 및 조직 손상 예방, 노화 지연 및 염증 감소에 기여합니다. 건강 효능 뇌 건강: 블루베리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들은 뇌의 급성 및 만성 염증 감소, 세포 보호, 인지능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심장 건강: 블루베리의 식이섬유, 포타슘 및 항산화 성분은 혈압 개선,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혈당 조절: 블루베리의 복합 탄수화물과 식이섬유는 혈당 수치를 천천히 조절하여 당뇨병 환자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피부 건강: 블루베리의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여, 피부의 탄력성과 노화 지연에 기여합니다. 장 건강: 블루베리의 식이섬유는 장 건강을 유지하고, 변비와 소화 불량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3. 요리활용법
순수한 블루베리: 일단 냉장고나 냉동고에서 싱싱하게 보관된 블루베리를 꺼내 상온에서 적당량의 설탕이나 꿀과 함께 잘 섞어서 스푼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식 후 디저트로 매우 만족스러운 메뉴가 될 것입니다. 블루베리 스무디: 블루베리, 바나나, 요구르트, 우유, 꿀 등을 믹서기에 넣고 간단하게 스무디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다른 과일도 추가하여 다양한 맛의 스무디를 즐겨봅시다. 블루베리 팬케이크: 팬케이크 반죽에 블루베리를 첨가하여 구워 먹으면 향긋한 블루베리 팬케이크가 완성됩니다. 메이플 시럽(단풍나무 수액에서 채취해 만든 시럽)이나 꿀을 뿌려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 머핀: 머핀( 식사용으로 1인용 정도의 크기로 만든 빵이나 과자) 반죽에 블루베리를 섞고 구워 완성된 블루베리 머핀은 간식이나 아침식사용으로 적합합니다. 촉촉하고 상큼한 블루베리 머핀을 즐겨봅시다. 냉동요구르트와 블루베리: 냉동요구르트에 몇 개의 블루베리를 살짝 올려 간단한 간식을 만드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 잼: 블루베리와 설탕, 레몬즙을 팬에 넣고 끓여 적당한 농도의 잼을 만들어 빵이나 크래커에 바르거나 요구르트와 섞어 먹을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 샐러드: 달콤한 블루베리를 다양한 채소와 함께 섞어 샐러드로 즐길 수 있으며, 건강한 드레싱과 함께 더 맛있는 샐러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케이크의 내부에 블루베리를 넣어서 만들거나, 상단에 무브토핑으로 추가하여 치즈케이크의 맛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 요구르트 푸딩: 요구르트와 젤라틴(콜라겐을 이용한 유도단백질)을 섞어 푸딩을 만든 뒤 블루베리 토핑(간식류의 위에 살짝 얹는 재료)으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결 론
작은 크기이기에 섭취가 좀 번거로울 수 있지만, 맛과 영양이 듬뿍이며, 그 빛깔까지 매력적이어서 수준 높은 웰빙식으로 전혀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블루베리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몸속 자연 생체 에너지 생성에 지대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마치 다시 젊어지는 느낌마저도 갖게 될 것입니다. 덧붙여 그 푸른 빛깔이 한국 고유 색깔인 쪽 빛과도 같은 색깔이라 더 정겨운 것 같습니다. 건강한 웰빙 슈퍼푸드 블루베리를 자주 섭취 해 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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